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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프,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IP 굿즈 출시

    조회수
    577
    작성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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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17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굿즈 제조 및 유통회사인 헤이프가 웹툰 <범이올시다!>의 크라우드펀딩을 성료하고,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주인공인 철이와 미애의 인형을 지난 16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이하 세풋보)>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치즈 인 더 트랩' 작가 순끼의 차기작으로, 지난 1999년 시절 속 중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과 우정, 성장을 담고 있는 것을 특징이다.

의류, 문구, OST, 오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활발히 해온 세풋보는, 이번엔 철이와 미애 봉제 인형세트를 출시했다. 세풋보 인형 프로젝트는 헤이프 측에서 제품 기획, 개발, 생산을 맡았다.

 

헤이프의 IP라이센싱팀 관계자는 “<범이올시다!>에 이어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인형을 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인형의 제작 및 기획은 순끼 작가와 준비하는 첫 협업으로, 웹툰 속 미애와 철이를 최대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세풋보의 풋풋한 감성을 모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풋보 인형 세트는 11월 16일부터 12월 3일 자정까지 네이버웹툰 브랜드 스토어 웹툰프렌즈에서 예약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주)헤이프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굿즈 제조 및 유통 회사이다. 현재 다양한 지적 재산권(IP)과 라이센스를 활용하여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하며, 사천성과 광둥성에 봉제공장을 운영하여 생산 과정을 직접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항저우 법인 회사는 수출 인큐베이팅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범이올시다!> 크라우드 펀딩은 지난달 31일 텀블벅에서 성공적으로 종료했다.